※ 좋은 커피점에서 마신 커피에 대한 기록입니다. 특정 날짜에 마신 커피에 대한 감상을 공유합니다.



지난달 말에 새로 나온 시즌 블렌드 꽃차. 안 그래도 마셔보려고 했고 지인에게 맛있다 얘기도 들었는데, 방문이 좀 늦었고.



아메리카노(4,500). 처음에는 그저 괜찮은 커피라는 느낌이었으나, 천천히 마시고 있자니 진면목이 드러난다. 온도가 내려가면서, 무언가 감미료라도 뿌린 듯한 강한 단맛과, 컵 프로파일에 나와 있는 딸기, 건포도 등의 향이 점점 솟구쳐 올라온다. 아주 맛있다. 필히 천천히 드시길 권해드린다.



카페 라떼(5,000). 라떼 또한 아메리카노와 비슷하게, 처음에는 부드러운 느낌만 있다가, 온도가 내려갈수록 단맛과 향미가 도드라진다. 라떼도 맛있으니 아메리카노와 라떼 중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될 듯.


3월 중으로는 계속 하실 거라고 하니, 꼭 방문하셔서 드셔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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